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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제품리뷰

뉴발란스 530 베이지(아이보리) 구매 상세 후기!

by 삐요옹쾅 2021. 7. 26.

New Balance 530SH

색상: IVORY / 정가: 99,000 / 사이즈: 260cm


안녕하세요? 뉴발530 베이지(아이보리)색상 뒤늦은 구매후기입니다. 색상이 아이보리라고 표기돼있으나 사람들이 하도 530베이지라고 얘길해서 베이지가 된 제품입니다. 실제 제품 구매는 출시되고 얼마 안돼서 했습니다. 정가는 99,000원인데 저는 당시 웃돈주고 14만원정도에 구매한 것 같네요. 사진 찍어놓은게 몇장 없어서 택이나 박스포장이 없는 점 양해바랍니다. 지금은 오프라인매장에도 황금사이즈 외에는 재고가 꽤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베이지랑 실버색상이 가장 인기가 많았는데 요즘은 스틸그레이, 화이트색상이 대세라고 하네요. 스틸그레이, 화이트뿐만 아니라 요즘은 다양한 색상이 추가되어서 스테디셀러가 됐습니다. 여러 신발 구매 사이트를 통해서 색상, 재고, 사이즈 등을 미리 한 번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실제 도착해서 언박싱 한 제품입니다.실제 받아본 결과 회색 빛에 연한 아이보리 색이 섞인 베이지색입니다. 확실히 노랑계열에 가까운 베이지색은 아니네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물이 훨씬 이쁩니다. 그리고 실착해보면 더 이뻐요. SNS를 통해 보면 확실히 베이지색상은 여자분들이 더 많이 신는 것 같더라고요. 딱 여자분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색인거 같습니다. 

뉴발신발 신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원래 발 볼이 넓게 나와서 웬만한 발볼러도 편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실착했을 때 굉장히 발이 편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거에요. 스티브 잡스가 뉴발만 고집한 이유가 있겠죠 ㅋㅋㅋ 편한 운동화(?)라는 이미지가 이제는 어느정도 자리잡지 않았나 싶네요. 뉴발란스 브랜드 자체가 요즘 젊은 층에서 인기가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부모님 선물해드리기에 뉴발신발이 나이키나 아디다스에 비해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어퍼는 인조가죽+메쉬소재로 구성돼있어서 통풍성이 좋지만, 메쉬소재라 아무래도 추운 겨울에는 못신을 것 같죠. 그래서 제가 추운 겨울에도 신어봤습니다 ㅋ ㅋ ㅋ 보통 두꺼운 양말 신고 신발 신는데 전혀 무리없었고 괜찮았어요.(밑에 사진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진짜 한겨울 미칠듯한 추위에는 워커를 신든 털신을 신든 다 춥습니다ㅠㅠ 여름 운동화로는 말 할 것도 없이 좋구요.

 

앞코도 이렇게 보면 뭉뚝해보이는데 실제로 착용해보면 그리 퉁퉁해보이지 않습니다. 앞코에도 N로고가 박혀 있네요. 뒤쪽에는 ABZORB 쿠셔닝이 들어가있어서 오랜 시간 걷기, 런닝에도 발에 피로감이 덜합니다. 저처럼 족저근막염 있거나 장시간 서서 일하시는 분들에게는 쿠셔닝이 신발 초이스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죠.

 

 

옆에 있는 N로고 역시 언제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쉐입이 그렇게 얄상하지도 않고 또 너무 뚱뚱하지도 않아서 어떤 코디에도 잘 어울릴만한 신발이라 생각됩니다. 어떻게 입어도 다 소화가 가능한 데일리 아이템이지 않을까 싶네요. 사이즈는 평소 265를 신는데 발볼도 넓고 반사이즈 정도 다운하면 된다고 해서 260으로 구매했습니다. 발볼이 얇은 편에 속하는 저한테는 딱 저스트로 잘 맞았고, 혹시 발볼이 넓거나 꽉끈해서 신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평소 신는대로 정사이즈 추천!!!

 

겨울에는 스웻팬츠에 코디해봤구요. 여름에는 짧은 반바지, 흰양말에 코디해서 신고 다녔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정말 무난하게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는게 젤 큰 장점인거 같아요. 어디에 걸쳐도 중간은 간다 요런(?)ㅎㅎ 이것도 나쁘진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여자분들 연청진에다가 530베이지 신은게 엄청 예뻐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착샷이 훨씬 이쁩니다. 고민중이신분들은 언능 지르시길 ㅎ 이상으로 뉴발란스530 베이지(아이보리) 구매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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