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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넷플릭스 365일, 넷플릭스 최고의 화제작!!(배우,줄거리,결말,약간의 스포)

by 삐요옹쾅 2020. 10. 27.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넷플릭스 최고의 화제작!!!

넷플릭스 영화 365일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주변에서 하도 365일, 365일 하길래

이건 뭐 얼마나 대단한 수위(?)의 영화길래 그러나..

제법 기대를 했었는데,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먼저 후기부터 말씀드리자면,

우선 큰 테두리를 보면

여행에서 납치당한 여자 주인공

365일 안에 남자 주인공를 사랑하게 되는

살짝 어처구니가 없는

개연성은 없고 스토리적으로는 부족하지만

선정성은 넘치는 영화였습니다.



그렇지만 모두가 개연성있고 내용구성도 완벽한

작품성 뛰어난 영화만을 선호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것에 크게 중점을 두지 않으신다면

충분히 볼 수 있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ㅎㅎ




혹시나 19세 이하 미성년자분들은 뒤로가기를

살짝 눌러주시고,

사진, 내용에 따라 약간의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네,,그렇습니다.

포스터만 봐도 느낌이 딱 오시쥬~?

저는 딱 이 포스터를 보자마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떠올랐습니다.

1,2편 모두 섭렵(?)했고

1편을 더 재밌게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납니다.

(실제로 폴란드판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라는

말도 있습니다.)





일단 남자 주인공 마시는 이탈리아 갱스터,

마피아 조직의 우두머리정도 되는 사람입니다.

곳곳에 별장, 호텔, 클럽, 전용기 등 어마어마한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최상위 부자로 나옵니다.




해변가에서 거대 조직간의 거래 도중

총격으로 인해 아버지가 사망하게 되는데,

당시에 잠깐 스쳤던 여자 주인공 라우라를 기억하고

몇 년동안 라우라를 찾게 되죠.




사실 라우라는 오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맨 왼쪽)

하지만 남자친구는 라우라보다는

본인의 일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섹스리스 커플로 나옵니다.)

그렇다보니 라우라는 혼자서 기구를 이용해

자기만족을 얻기도 하고

 자기 생일날 혼자 여행지를 다녀오는 남자친구를 보고

화를 내기도 합니다.




혼자서 울적한 시간을 보내다가 라우라는

그곳에서 우연히 남자 주인공 마시모를 잠깐 스칩니다.

(Are you lost babygirl?)

약간 오글거리긴한데 너무 유명한 대사가 돼버렸죠ㅎㅎ


이후 여행지를 혼자 돌아다니다가

낯선 곳에서 정신을 잃는데

깨어나보니 마시모의 대저택....

거기다 거실에 걸려있는 본인의 초상화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소오름...)

라우라는 감금상태에서 빠져나가려 발버둥치지만

결국 본인의 힘으로는

빠져나갈 수 없다는걸 깨닫게 됩니다.


대신 마시모는 라우라가 원하지 않는 이상

그녀를 건드리지 않겠다고 약속합니다.(잉??!)

그리고 365일 안에 자기를 사랑하게 될 거라며

확신을 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나중에는 오히려

라우라가 줄듯 안 줄듯,,애간장을 태웁니다ㅎㅎ

나중에는 애태우는걸 즐기는 듯 합니다.




간만 보고 할 건(?) 안 하지만

근사한 식사도 하구요, 같이 샤워도 하구요..

그렇게 나쁜사람 같지는 않다고 느낀 것인지,

경계심이 풀어지면서 계속해서 가까워집니다.




그러다가 손발을 묶기도 하구요,,ㅋㅋㅋ

확실히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느낌이 있죠.



그치만 넷플릭스의 힘이랄까?

조금 더 과감한 장면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ㅎㅎ




비즈니스가 있어 라우라도 동행하게 되는데

그전에 같이 쇼핑도 하고~

가서는 무도회장에서 춤도 춥니다.

이쯤되면 거의 뭐 남자 주인공 마시모한테

다 넘어간게 아닌가 싶습니다.ㅎㅎ





그러다 불같은 사랑을 하는데,

요트 위에서 티격태격하다가 빠져버린 라우라를

마시모가 같이 바다에 뛰어들어 구해주게 되고,

그 후로는 요트에서 아름다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부분 많이 야합니다)

이때부터 라우라는 마시모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자신을 납치한 납치범을 사랑하게 된다라..

물론 범죄를 미화시킨다는 논란도 있지만,

확실히 이런 자극적인 소재가 여러 이슈들을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영화 중반부를 넘어가면서는

둘의 행복한 러브스토리가 펼쳐지면서 

라우라의 부모님도 만나뵙고

둘은 결혼도 준비하게 됩니다.

이렇게 꽁냥꽁냥하다가

끝에는 좀 허무하게 끝나는 느낌이 있습니다.

(스포문제로 결말까지 다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


사실 영화 극초반, 중반부 전까지가

영화의 메인이라 생각이 들어요.

후반부로 갈수록 이야기 전개도 빨라지고

갑작스런 결말에 약간은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한 가지, 확실한 건

영화의 남주, 여주가 찰떡 캐스팅이라는 점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보면 볼수록 눈에 띄더라구요.

부족한 스토리나 개연성을 주인공 배우들이

다 커버치는 느낌이었습니다. 


안그래도 많은 분들이 남자 배우를 검색하고 있죠.

최근 '놀면 뭐하니?'에서 화사가 남자 주인공

미켈레 모로네를 언급해서 큰 화제가 됐었습니다.


미켈레 모로네는 최근 이 영화로

마초적인 이미지섹시함을 더해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어마어마한데요,

영화자체가 수위가 있는 영화이다보니

다들 처음에는 약간 부담스러워하다가

남주의 매력에 점점 빠져드는 것 같아요.


 영화 365일, 미켈레 모로네는 누구?

 넷플릭스 시청기록 삭제 방법 확인!


이상으로 넷플릭스 최고의 화제작!

영화 365일에 대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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