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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

배민커넥트 자동차 후기 리얼 실제 배달 후기 + 약간의 Tip!!!

by 삐요옹쾅 2020. 10. 13.

안녕하세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한 번쯤은 고민하게 되는 부업!

그중에서도 최근 배민커넥트 자동차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고민 고민하다가 최근에 시작하게 되었네요.

앞서 배민커넥트 가입절차에 대한 설명은 드렸구요.

이번엔 실제로 배민커넥트가 부업 또는 투잡으로
정말 괜찮은 부수입원이 될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해보았습니다.

우선 앞의 글에서 말씀드렸던

라이더스 앱을 실행시키면 왼쪽 위의 화면이 나옵니다.

 

지번이든 도로명이든 본인이 편하신 걸로 선택하시고

"운행시작"을 눌러주시면 되는데요.

이때 운행스케줄이 없다는 창이 뜰 겁니다.

(운행스케줄 11:00~23:00입니다.)

운행시작전 항상 운행스케줄을 신청해야 하는데,

화면 제일 왼쪽 윗부분의 점 3개(메뉴 탭)

클릭을 하면 위의 오른쪽 화면이 나옵니다.
운행스케줄 들어가셔서 신청하면 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전날 미리 신청하기도 하고

당일 운행시작 바로 직전에 신청하기도 합니다.

(운행스케줄 신청하면 1분 내로

승인 문자가 날아오기 때문에 큰 상관 없으셔요)

 

메뉴 탭 에서는

공지사항, 정산내역, 결제내역(현금,카드), 운행시간

확인할 수 있고,

환경설정에서는 여러가지 설정을 바꿀 수가 있습니다.

(내비, 배차 알림음, 소리, 진동여부 등등)

저는 소리, 진동을 켜놓았고 볼륨을 높게 설정했습니다.

 

배달현황에 대기, 진행, 완료 칸이 보이시죠?

운행을 시작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대기칸에 배달요청이 뜨고

주문 가게 업체주문받을 곳의 주소 정보가 뜹니다.

 

이때 배차 신청을 하게 되면 '대기'에 있던

배달 건이 '진행' 칸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배차 신청이 된 걸 확인하신 후 위에 나온 주소로 가서

배달물건을 받으면 되는데요

화면 제일 왼쪽에 보면 방향을 가리키는 화살표가 있죠?

 

 

클릭하시면 이렇게

픽업지(가게 업체)와 전달지(소비자)가 나오고,

이걸 다시 클릭하시면

다음지도 or 네이버지도 앱과 연동돼 내비가 켜집니다.

 

음식 픽업갈 때는 픽업지를,

음식 배달하는 곳으로 갈 때는 전달지를 선택하면,

자동차 내비로 일일이 주소를 검색안해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배민커넥트 칭찬해주고 싶은 기능)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ㅎㅎㅎ

** 환경설정에서 다음지도,네이버지도 중

본인이 더 편하다고 생각되는 지도 고르면 됩니다.

픽업지(가게)에 도착했다면 "가게 도착"을 누르시고,

물건(음식)을 받으셨다면 "픽업 완료"를 누르시고,

전달지(배달 받을 곳)를 향해 달려가시면 됩니다.ㅎㅎㅎ

 

음식을 잘 전달했다면 "전달 완료"를 눌러주시구요

그럼 배달이 완료가 됩니다.

배달 현황에서 "진행"에 있던 해당 건이

"완료" 칸으로 이동됩니다.

 

짜잔! 첫 배달을 이렇게 마쳤습니다ㅎㅎ

하루 총 11건의 배달과 43,800원의 배달료!

총 운행시간이 4시간 조금 넘으니까

시급은 1만원 정도가 되겠네요.

(물론 여기서 세금 제하고, 기름값도 빼고 나면

그게 최종 수익이 되겠죠?)

 

첫 배달치고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되구요,

앞으로 배차간격, 도로상황에 어느정도 숙달되면 

좀 더 효율적인 배달로 시급이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마지막 배달은 치킨..차에서 아름다운 냄새가..ㅎㅎㅎ

 

첫 배달을 하며 느낀점

확실히 일요일이라 그런지

프리미엄 배달(기본 배달료 + @)도 많고

기본적인 배달물량이 엄청 많습니다.

(대신 라이더도 많다는..)

보통 저녁시간대가 제일 배달물량이 많다고 하는데

이 시간은 평일도 퇴근시간이고

주말에도 당연히 차가 막히는 시간이죠ㅠㅠ

그래서 신호 대기하고 있으면 골목길을

마구 휘젓고 다니는 배달 오토바이가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네요 ㅎㅎㅎ

아무튼 첫 술에 배부르랴는 마음으로

다음에는 평일 배달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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