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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화이자 백신, 비아그라에 이어 또 한번 인류에 기여할 수 있을까?

by 삐요옹쾅 2020. 12. 17.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가장 핫한 키워드죠.

코로나 백신으로 인해 가장 핫한 글로벌 제약회사

 비아그라로 전 세계 1등 제약회사로 발돋움한

미국의 제약사 화이자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마 코로나19 백신으로 이슈가 되어 이제는 정말

전세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게 된 가장

유명하고 유망한 제약회사가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화이자의 처음 시작과 미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비아그라, 씨알리스, 팔팔, 구구 등

발기부전치료제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이전 글을 참고해주세요.

▶ 발기부전치료제의 모든 것(복용법, 지속시간, 부작용, 후기 등)




1. 화이자는 어떤회사?

화이자는 1894년에 설립된 미국의 제약사입니다.

이미 100년을 훌쩍 넘긴, 그야말로 초장수 제약사죠.

매출액은 전 세계 제약사 중 1,2위를 다투고

시가총액 역시 5위안에 있는 초대형 제약사!

화이자를 최초로 설립한 건 독일에서 미국으로

이민온 독일인 찰스 화이자찰스 에어하트입니다.

찰스 화이자는 독일에서 화학을 공부했고,

찰스 에어하트는 제빵 기술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이 둘의 지식과 기술을 합쳐 화학 약품회사

찰스화이자앤컴퍼니를 만들었고

이것이 화이자의 시작이었습니다.


화이자는 페니실린이 전염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고 페니실린 제조에 엄청난 자금을 투자,

1944년 2차 세계대전에서 50% 이상의

페니실린을 화이자가 공급하면서 전쟁기간 중

수많은 연합군의 생명을 구하게 됩니다.

또 페니실린의 대성공 이후

다양한 항생제물질 개발에 성공해 항생제 주력

회사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리고 1998년 전세계인들이 화이자라는 이름을

처음 떠올리게 한 제품,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를 내놓으면서

생산 첫해에만 약 9000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성기능장애 의약품 중 90%의 점유율을 차지합니다.

한마디로 발기부전치료제로 대박을 친거죠.


사실 국내에서는 비아그라로 유명하지만

여러 질환의 전문의약품 연구개발 및 생산, 유통까지

담당하며 인류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는 회사입니다.

최근에는 가장 먼저 90%이상 높은 효능을 보이는

코로나 백신 임상을 마치고 제품을 출시,

백신 접종을 시작하였습니다.



2. 화이자의 주력 품목?

앞서 말씀드렸듯 화이자는 비아그라뿐만 아니라

수많은 블록버스터급 품목을 보유중입니다.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 신경통약 리리카,뉴론틴,

비마약성진통제 셀레브렉스, 금연보조제 챔픽스,

신경안정제 프리세덱스, 최근에는

일반의약품 센트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가 입증되었고 사용중인 제품들입니다.



3. 화이자 백신이 최고인 이유?

최근 코로나 백신이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백신에 가장 앞서있는 기업은 화이자&바이오앤테크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정도가 있는데요.

 사실 한 약물이 제품으로 출시되기까지

수많은 시간이 걸리는게 보통입니다.

제품물질 연구개발 단계부터 상1상~3상, 제품출시

과정을 진행하는동안

제약회사가 부담하는 금액만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고

출시되기까지 보통 10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중소제약사는 이 모든 과정을 감당하기가 힘듭니다.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백신이나 치료제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신약이 나오기 힘든 이유이기도 하죠.


그렇다면 왜 국내여론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가 아닌 화이자일까요?

당연히 효과가 더 뛰어나기 때문이겠죠.

화이자&바이오앤테크가 개발한 백신은 임상과정에서

백신효과가 90%이상이라고 발표하여 비아그라 이후

다시 한 번 전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임상3상에서 백신을 맞은 170명의 환자 중

8명만이 코로나에 걸려 약 95%의 예방율을 보였고

이는 연령, 인종, 민족적 차이가 없이

일관되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모든 의약품에서 나타나는 가장 중요한 부분!

바로 부작용인데요.

백신접종 후 나타는 부작용은 모두

경미한 부작용이었다고 합니다.

전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진 코로나를 종식시킬

돌파구를 찾았다며 전 세계가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예방효과는 70%정도이고

전체 용량의 백신을 투여했을 때는 90%정도라 합니다.

유통과정이 까다롭고 가격도 더 비싸지만

아무래도 임상에서 화이자 백신이 효과가

더 좋게 나타났기때문에 정부도 기존 확보물량 외

추가적으로 화이자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4. 화이자는 인류를 구할 수 있을까?

최근 영국, 바레인, 캐나다, 미국 등

코로나 백신접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다만 한 가지 걱정인 게,

의약품이 개발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한 것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약품은 사람의 건강, 생명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긴 시간동안 그 진행과정을

충분히 지켜보고 수정하고 연구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지금 당장은 급해서 너도나도 백신을 맞았을 때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되돌릴 수 없는 재앙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이자를 비롯한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그리고 출시를 앞둔 여러 회사의 코로나 치료제가

부디 심각한 부작용없이 정말 인류를 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희망합니다.


항생제 주력회사로 시작해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로 전 세계에 명성을 알린

화이자가 코로나 백신으로 인류를 구하고 또다시

최고의 제약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코로나 백신으로 희망을 쏘아올린

화이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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