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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제품리뷰

반스 어센틱 애너하임 44dx 에메랄드그린 구매 상세 후기!

by 삐요옹쾅 2021. 1. 22.

VANS AUTHENTIC

Anaheim 44dx

Emerald Green

(Price: 85,000 / Size: 265cm)

안녕하세요. 오늘은 내돈내산, 신발 후기를 남겨볼게요.

반스 신발을 평소에 자주 신게 되는데 그 이유는 아무래도 어디에나 코디 가능한 아이템이기 때문이에요. 컨버스와 같이 국민신발이라 불리죠. 남녀노소 누구나 신을수 있고 어느 옷에나 잘 어울려서 무난한거 같습니다.

 

제가 오늘 리뷰할 신발은 반스, 그중에서도 어센틱 애너하임 44dx이고 색상은 에메랄드 그린입니다. 이 신발을 사게 된 계기는 최근에 나혼자산다에서 김지훈 배우가 신은걸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2번 출연했었는데 처음 출연했을 때 신고있던 신발이 반스 그린이었어요. 검정색 캐쥬얼정장느낌의 자켓에 와이드팬츠를 입고 그린색상 신발이었는데 사실 저는 그게 애너하임 44dx인줄 알고 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다른 제품이더라구요?^^; 어쨋든 귀여운 포인트 색상이 될 거 같아 바로 매장에 가서 구매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는 재고가 없는 곳이 많더라구요.

혹시나 재고가 걱정이신 분들이나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 재고와 가격 한 번 확인해보세요.

 

참고로 저는 정사이즈로 갔습니다. 나이키테일윈드265, 뉴발시리즈265, 컨버스260신습니다. 겨울이라서 두꺼운 양말신고 신었을 때는 적당하긴한데 약간 딱맞는?정도였고 여름에 페이크삭스 신고 신으면 지금보다는 좀 더 여유있어서 좋을 거 같습니다. 신발을 엄청 딱맞게 신는걸 선호하지 않습니다

 

집에오자마자 언박싱!

 

영롱한 자태..제가 원하던 색상입니다. 색깔이 굉장히 쨍해요. 참고하셔야 될 게 반스어센틱 그린 색상은 2가지가 있습니다. 에메랄드 그린(사진)과 제이드 그린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에메랄드 그린이 더 예쁜거 같았어요. 제이드 그린은 에메랄드 그린보다 색상이 좀 더 엷고 밝습니다. 에메랄드그린이 더 짙어요. 완전 녹색!

 

뒤에 4줄의 스티치가 있구요. 그리고 반스어센틱과 애너하임 44dx와의 차이는 저기 발바닥쪽 흰색부분 보이시나요? 쿠션이 달라요. 울트라쿠쉬를 사용해 좀 더 쿠셔닝이 좋고 굽이 높습니다. 착화감이 굉장히 좋아요. 반스 에라랑은 또 다른 매력입니다. 물론 가격도 조금 더 비싸구요. 구체적으로 보자면 에라는 발목뒷부분이 약간 두껍게 나와있죠. 발목을 감싼다고 해야하나요, 그래서 발목을 잡아주는 느낌이 드는데 반해 어센틱은 얇게 처리되어 있어서 좀더 날렵한? 느낌을 줍니다. 발목이 시원시원해보이죠.

 

 

옆모습입니다. 둥글스럽게 잘 빠졌죠. 확실히 보기에도 굽이 좀 더 높아보여요. 2~3cm는 족히 되어보입니다.

 

색상 정말 쨍하니 이쁩니다. 매장 몇 군데 들렀는데 다 품절이었던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하나 남은 곳에서 어렵게 구한만큼 열심히 신어보려합니다.

 

밑창은 이렇게 미끄럼방지 고무고무 느낌!

 

 

 

저는 제일 기본인 블랙 와이드슬랙스에 신었는데 와이드청바지크림와이드진, 반바지에도 굉장히 잘 어울릴듯 해요. 역시 반스는 어떤 스타일에도 매칭가능한 꿀템입니다. 그린색상 외에도 여러 컬러 있던데 지르고 싶은 충동이 드네요ㅠㅠ 이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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